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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108

호주 여행기_Day 7 : I just want to go St. Kilda Beach..

2016.12.26호주 여행기_Day 7 : I just want to go St. Kilda Beach.. 이번주는 날씨가 흐리다고 하더니정말이지 아침부터 날씨가 칙칙한게 햇볕도 안들고 어두웠다 분명 어젠 엄청 더웠는데 구름꼈다고 바로 다시 온도도 쌀쌀해졌다이번주는 다시 긴 바지를 입어야하나...난.. 맑은게 좋은뎀.. 열차 올 시간을 기다리다가 밖으로 나갔다 흐리고.. 꿀꿀하고. 우울하고..ㅋㅋ 아무래도 난 햇빛을 받아야 기분이 좋은 것 같은데 한창 밝아야 할 시간에 이렇게 어둡다니.. 왠지 비가 올 것 같기도한데....일기예보를 봤을 땐 딱히 그렇지 않아서 우산을 안 들고 나왔다 (하.....) Flinders 역에서 St. Kilda Beach 로 가는 트램을 타고 적당히 지도가 알려주는데로 내렸..

호주 여행기_Day 6 : Enjoy Christmas~!

2016.12.25호주 여행기_Day 6 : Enjoy Christmas~! ㅎㅎ 오늘은 크리스마스!!아마 이날. 내가 호주에 있던 중 가장 뜨거웠던 날이 아니었을까 싶다 친구와 보태니컬 가든(Botanical Garden)에 소풍을 가기로 했다다시 생각해보니 서핑하는 산타 구경을 했어야했는데. ㅋㅋ그래도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라니! 뭐 딱히 크리스마스에 대한 로망은 없지만 그래도 이 곳 사람들 만큼은 흥미로운 날이니깐. 플린더스 역에 내부사진은 거의 안 찍은 것 같아서 얼른 한 장 찍음.이 사람들도 가족 같은데 ㅎㅎ 다들 오늘은 놀러가는 날이다해변이든 어디든! 정말 너무너무 뜨거워서.역에서 파는 시원한 음료 하나를 사기로 했다정말 크리스마스 날이다 보니 열려있는 매장이 거의 없었다 친구는 오늘 사진 모델..

호주 여행기_Day 5 : Hot Day & Christmas Eve~

2016.12.24 호주 여행기_Day 5 : Hot Day & Christmas Eve~ ㅎㅎ.. 원래 오늘 친구랑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러 시티 둘러보면서 사진 찍으려 했는데아침에 일어나니 왠 천둥소리와 비 떨어지는 소리가 나길래그냥 기존 약속을 취소하고 "오늘 걍 우리집에서 우리 가족이랑 삼겹살 구워먹지 않을래?" 그러길래 오케이! 하고 느긋하게 준비를 했다 저녁 약속을 잡았으니 일단 점심을 먹어야하는데 멀리 나가서 먹으면 약속을 취소한 의미가 없는 듯하여 근처 카페를 검색했다 ㅎㅎ 괜찮아 보이는 카페 중 일단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찾아보니 200미터 정도면 된다길래 뭐 이쯤이야~ 이러고는 나갈 채비를 했다 뭐 근데 사실 기존 약속을 그대로 했어도 상관은 없었는데비 소리가 났지만 창문을 아무..

호주 여행기_Day 4 : Queen Victoria Market!!!

2016.12.23호주 여행기_Day 4 : Queen Victoria Market!!! 어제보다 훨씬 더운날씨.혹시 오늘도 추울까 겉옷을 챙겨나왔는데, 전 날에 비하면 훨씬 더웠다 오늘도 역시나 Flinders Street 역에서 만나 마켓 구경을 가기로 했다 ㅎㅎ 저 건물이 Flinders Street 역 입구인데 굉장히 예쁘다 ㅋㅋ 이전 이틀과는 다른 방향으로 트램을 타러 갔는데솔직히.. 거리가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위치구분이 잘 안된다 ㅋㅋ 자주 가는 곳은 그래도 좀 알겠는데 오늘은 또 새로운 길을 시도한다!(물론 내 친구가 알아서 가는 것이지만..ㅎ) 어쩜 이리 날씨가 좋은지 3일째 되는 날인데 구름 한 점도 보이지 않는다 ㅋㅋ 트램 타기위해서 가던 길이었는데 사진 속 하얀 옷 입으신 분께서 ..

호주 여행기_Day 3 : 메인은.. 캥거루 스테이크?

2016.12.22호주 여행기_Day 3 : 메인은.. 캥거루 스테이크? ㅎㅎ..어제도 그랬지만.. 지금 호주의 날씨를 말하자면 ㅎㅎ분명 여름이라고 듣고 왔는데 왠 가을날씨가 .ㅎ.ㅎ.ㅎ.ㅎ 하늘은 구름 한 점 없고아침 저녁은 쌀쌀하다..ㅎ 겨울에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은 것 처럼 오늘 아침에도 일찍 눈을 뜨고 일어났다가 추워서 다시 이불 속에 들어가 잠들었다는 뭐 그런..? 어제와는 다른 친구와 2시 약속을 잡았기에 그래도.. 11시에는 이불 속에서 나와나갈 준비를 했다 아직은 역시 이런 집에는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씻고 나갈 준비를 했을 뿐인데 벌써 1시가 넘었더라열차 배차 간격이 큰 관계로.. 얼른 열차 시간을 확인하고는 집을 나갔다 ㅎㅎ 역시나 오늘도 날씨가 좋다여름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선선..

호주 여행기_Day 2 : 멜번 도착!

2016.12.21 호주 여행기_Day 2 : 멜번 도착! 어제 분명 말레이 시간으로 새벽에 잠들었고.. 잠이 깬 지금 6시..정도 밖에 안되었으니..?정말 몇 시간밖에 잠들지 않았는데 피곤했었는지 굉장히 말짱한 정신으로 일어났다 눈 뜨고 얼마 안됐을 땐 거의 깜깜해서 이제 막 해가 뜨고 있었는데 얼마 안되서 점점 하늘이 밝아졌다 몽실몽실 구름 세상 ㅋㅋ 그냥 이 장면이 바다나 혹은 하얀 눈으로 덮힌 곳 같다 점점 밝아올 수록 구름이 조금 씩 걷히기 시작했다하늘도 점점 파래지고 구름 아래 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참 날아서 도착할 때 근처가 되니 사막인지 황무지같은게 보였다 그래서.. 금방 갈 줄 알았더니만 그 이후로도 한참 날아갔다..ㅋㅋㅋ ㅎㅎ 드뎌 거의 다왔다하늘에서 본 호주는 정말 녹색 밭 밖에 ..

호주 여행기_Day 1 : 공항에서

2016.12.20호주 여행기_Day 1 : 공항에서 ㅎㅎ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왔다 ㅋㅋ 정말 이 날이 오나 싶었는데..ㅎ 나를 괴롭혔던 학기가 드디어 끝나고 출발 당일이 되었다 분명 내가 보고싶을 거라고 꼬셔서 ㅎㅎ차타고 공항까지 다같이 왔다 ㅋㅋ 혼자 여행하는 건 처음이라서 여기 도착할 때 까지만해도 사실 좀 걱정이 됐다혼자가는 것도 혼자가는 것이지만 경유하는 것도 처음 해보고.. 괜시리 중간에 문제 생길만한게 있을까하고 약간 걱정했는데역시 설레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ㅎㅎ... 가족들과 인사하고 공항에 딱 들어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걱정되던 건 다 어디로가고 갑자기 막 설레기 시작했다 ㅋㅋㅋㅋㅋ아 나 아무래도 혼자 여행가는거 체질인 듯 ㅋㅋㅋ 인천공항에 너무 오랜만에 왔더니 (대체 얼마..

호주 여행 전 준비할것들

일단 호주 가기 전 준비한 것들에 대해서 적어보려한다. ㅎㅎ 0. 여권 ㅎㅎ 여행가려면 당연히 준비해야겠지? ㅎㅎ24매와 48매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줄 알았더니만 고작 3000원 차이더라..그냥 많은거 할 걸 하하 1. 비행기 티켓 우선 나는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비행기 티켓과 숙박을 해결했는데,에어아시아 비행기를 이용했다 여러 항공사의 이벤트 특가같은 것도 있지만..난 그런걸 잡을 능력은 못되기에 일찍사는 것으로 싸게 구했다 ㅎㅎ 당연히 경유해서 가는 비행기이고 중간 텀이 짧지는 않았지만개인적으로 공항 돌아다니는 것도 꽤 재밌었다 에어아시아 비행기 좌석이 좀 좁지만.. 난 바깥 구경하는 걸 좋아하니 모두 창가자리로 선택~그래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티켓 구매할 때 조금 오래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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