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호주 가기 전 준비한 것들에 대해서 적어보려한다. ㅎㅎ
0. 여권
ㅎㅎ 여행가려면 당연히 준비해야겠지? ㅎㅎ
24매와 48매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줄 알았더니만 고작 3000원 차이더라..
그냥 많은거 할 걸 하하
1. 비행기 티켓
우선 나는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비행기 티켓과 숙박을 해결했는데,
에어아시아 비행기를 이용했다
여러 항공사의 이벤트 특가같은 것도 있지만..
난 그런걸 잡을 능력은 못되기에 일찍사는 것으로 싸게 구했다 ㅎㅎ
당연히 경유해서 가는 비행기이고 중간 텀이 짧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공항 돌아다니는 것도 꽤 재밌었다
에어아시아 비행기 좌석이 좀 좁지만.. 난 바깥 구경하는 걸 좋아하니 모두 창가자리로 선택~
그래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티켓 구매할 때 조금 오래 갈 것이라면 (수화물 20kg 이하 정도가 나올 것 같다면..)
수화물 20kg, 기내식, 자리 선택하는 패키지 옵션을 추가하는 것도 추천
짧게 갈 생각이라면 굳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아.. 목베게 하나정도는 있는게 좋을 듯하다..
잘못잤다가 일어날 때 넘나..ㅎㅎㅎㅎㅎ
2. 숙박
나는 airbnb 를 이용했다
처음 7월 초에서 중순 쯤에 검색해봤을 땐.. (멜번)시티 근처에 싸고 나쁘지않은 곳이 꽤 됐었는데 1-2주 지나니까 시티와 가까운 곳은 하나도 없더라
물론 돈을 더 줄 의향이 있다면 충분히 찾을 수 있겠지만..
꽤 일찍 잡는다고 생각했는데 (1박)3~4만원 대의 괜찮은 곳은 금방 나가고
승인 요청을 거절하거나 무시하는 호스트도 꽤 있으니 마크 달린 슈퍼호스트 중에서 찾아보는 걸 추천^^
처음엔 여럿이 같이 사용하는 곳을 찾아봤는데
혼자 처음가는데 좀 불편할 것 같기도하고 걱정도 되서 개인룸으로 사용하는 곳을 신청했다
여행 일정 기간(약 21일)을 모두 만족하는 곳은 없어서 절반 정도 나눠서 2곳을 예약해두었다
일단 내가 묵는 곳 호스트는 괜찮은 것 같으니 혹시 궁금하거든 물어봐도 괜찮다 ㅎㅎ
내가 머무는 곳은 멜번 쪽이어서 다른 도시들은 잘 모르겠지만
어디를 가든 시티와 가까운 곳을 선택하도록
참고로 멜번 시티 내의 트램은 무료로 이용가능하다고 한다
3. 환전
나는 3주에 100만원 정도 (환율 1$ 약 867원) 환전했는데
이 돈이 충분할지 모자를지는 여행이 끝나봐야 알 듯하지만 .. ㅎ
일단 최근 3개월 ~ 1년 정도 추세를 보고 적당한 가격에 본인이 사용하는 은행에서 예약을 할 수 있다(아마?)
나는 국민은행 환전 신청을 이용해서 예약했었는데 확실히 편리한 것 같다
아는 지인이 동네 은행은 작은 단위의 지폐가 없을 수도 있다길래.. 출발 당일 공항 은행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위치가 안 좋기도하고.. 비행기 타러가기 전에 정신없을 것 같기도 해서
왠지 잔돈이 많을 것 같은 명동점에 예약해두고 받으러 갔다 ㅋㅋ
4. ETA 관광 비자
호주에 비자가 필요할 거라고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니
관광비자가 필요하다고 해서 얼른 신청했었다
https://www.eta.immi.gov.au/ETAS3/etas
내가 신청한 사이트이다
ETA 비자 신청하는 사이트가 여럿되는 것 같은데
한국어로 되어있는 사이트는 더 비싼 것 같더라
여기서는 20$에 (약 2만원) 신청했다
신청하면 전자비자라서 바로 나오니까 오래걸릴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프린트해야하나 고민될 수도 있지만 전혀 필요없는 듯^^
작성법은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까 잘 찾아보면서 하면 될 듯하다
개인적으로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i861020&logNo=220652391335
이 분의 글이 가장 자세한 것 같다
여권이 나온다음에 신청하면 된다
5. visa 카드 등..
쿠알라룸프르에서 다른나라 돈은 잘 안받더라
비자카드 하나정도는 챙겨가자
6. 스카이 버스 신청
현지에서 신청하면 얼마인지 확인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온라인으로 예약하는게 더 싸다고 한다
만료 기간도 있으니 (아주 짧지는 않지만) 너무 일찍 신청하지는 말고 출발전 쯤 여유롭게 신청해두면 좋을 듯!
skybus.com.au
예약은 여기서 하면 되고
이 버스는 공항에서 (아마..)south melbourn? 까지 이동해주는 버스이다
편도 18$ 왕복 35$ 였는데
올때갈때 모두 이용할 거라면 왕복티켓을 구매해두는 걸 추천한다
pdf로 받아두면 편하다
+ 7. 국제 학생증
사실.. 아직 실질적인 이용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호주, 뉴질랜드, 유럽 쪽 여행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우리 학교의 경우 일년에 한 두번 무료 발급 행사를 하는데
이럴 때 받아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ㅎㅎ
일단 생각나는 건 요정도.. ㅎㅎ
필요한게 더 생각나면 추가해서 작성할 예정이다
'##__Travel Diary > Austral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 여행기_Day 5 : Hot Day & Christmas Eve~ (0) | 2016.12.24 |
---|---|
호주 여행기_Day 4 : Queen Victoria Market!!! (0) | 2016.12.23 |
호주 여행기_Day 3 : 메인은.. 캥거루 스테이크? (0) | 2016.12.22 |
호주 여행기_Day 2 : 멜번 도착! (0) | 2016.12.21 |
호주 여행기_Day 1 : 공항에서 (0) | 2016.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