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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17

호주 여행기_Day 22 : Picnic & Final Night :(

2017. 1. 10호주 여행기_Day 22 : Picnic & Final Night :( 마지막 날 무얼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피크닉을 가기로 했다집에 남은 빵과 과일, 참치, 사이다에 냉침한 차.친구는 잼, 누텔라와 샐러드 가게 포인트로 샐러드를 사가지고 멜번 대학교로 가기로 결정. Sumo Salad 샐러드 종류가 꽤 많다! ㅎㅎ맛있어 보이는 게 여럿되는데 친구가 잘 알테니 결정권은 친구에게로 ㅎㅎ 본인이 가진 포인트의 양을 의심하며 결제했지만 ㅋㅋ정작 2번은 더 먹을 수 있는 포인트였다고 한다 ㅋㅋㅋㅋ 샐러드 3가지를 골라 큰 팩에 담아달라고 했다 Range Chicken & AvocadoTandoori ChickenPumpkin & Beetroot Large $11.95Large : 최대 4..

호주 여행기_Day 21 : Cloudy Day at Brighton Beach

2017.1.9호주 여행기_Day 21 : Cloudy Day at Brighton Beach 어제랑 그제 예쁜 바다를 많이 보긴 했지만..친구가 물놀이를 못한 관계로 오늘은 해변을 가기로 했다 그전에!지난 번 들린 킷캣 매장에 다시 들렀다 저번에 말한 것 처럼 킷캣을 내가 원하는데로 커스터마이즈 해서 살 수 있는데얼마나 걸릴 지 정확히 모르겠어서 오늘 주문을 하기로 했다 주문은 저번 사진에서 나왔던 것 처럼 직접 주문을 하면되는데초콜릿, 재료 포장박스 모양, 새길 글자를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초콜릿은 white/milk/dark chocolate 이 있고위에 올라가는 재료들은 Raspberries, Rice Crisps, Toasted Coconut 외에도 Caramel Fudge, Mini Marsh..

호주 여행기_Day 18 : Go to Victoria Market AGAIN to buy Flower Soap ~.~

2017.1.6호주 여행기_Day 18 : Go to Victoria Market AGAIN to buy Flower Soap ~.~ ㅎㅎ 오늘 아점으로 지난번에 샀던 빵!치즈와 그리고 그 때 함께 샀던 Mexican Style Tuna. 친구와 함께 먹기 위해 얼그레이 한 잔과 치즈&참치가 올라간 빵을 준비했다 오늘도 역시 쇼핑을 하기위한 날인데지난 번 구경만하고 사지 않았으니 드디어 꽃 비누를 사기 위해 다시 한 번 빅토리아 마켓에 간다! 마켓 가는 길.예쁜 꽃 집이 있다 알록달록 예쁜 꽃들.나이들면 꽃이 예뻐보인다더니.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가는 모양이다 꽃 집에 여전히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꽃이 남아있다 ㅋㅋ아직 이 곳은 크리스마스의 여운이 남아있는 곳인가 가는 길에 왠 특이하게 생긴 악기를 불며 ..

호주 여행기_Day 17 : Shopping 'My Love' TEA ~

2017.1.5호주 여행기_Day 17 : Shopping 'My Love' TEA ~ ㅎㅎ 오늘은 쇼핑하는 날.이것저것 날짜 계산을 해보니 앞으로 쇼핑할 시간이 별로 없는 듯하여 차(Tea) 쇼핑을 하기로 했다 오늘 아침 친구와 둘이 굉장히 밍기적거리며 늦게 일어난 탓에 바로 쇼핑하러 나왔다 ㅎㅎ 일단 먼저 루피시아!!ㅎㅎ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브랜드이다 이미 사고 싶은 것을 정해두었기에 무엇을 살지 엄청 고민을 할 필요는 없었지만..사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 됐달까..ㅎ ㅜㅜ 처음엔 진열 되어있는 차를 봤는데. 그래서 원하는 차가 없는 줄 알았더니만 ㅋㅋ전부 다 있다.이렇게. ㅋㅋ 내가 보기엔 거의 다 있는 듯하다 하 이런 천국이 ㅜㅜ이 매장이 내것 이었음 좋겠다..ㅋㅋ 내가 마셔본 것 중 가장..

호주 여행기_Day 16 : Rhododendron Garden with Nice Friends~

2017.1.4호주 여행기_Day 16 : Rhododendron Garden with Nice Friends~ 적당히 덥고 적당히 선선한 그런 날씨.기존 계획은 단데농 구경과 퍼핑빌리 열차를 타려고했으나.. 나의 투어일정으로 인해 그냥 가볍게 구경하기로 했다 내 친구의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 가야하는데우리가 타야할 Belgrave 행 열차가 갑자기 사라지는 바람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했다 이 상큼한 열차 스케줄 덕분에 우리는 Boxhill 행 열차와 버스 그리고 다시 열차를 타고 Upper Ferntree Gully 역 까지 이동했다 ㅎㅎ..매우 귀찮게 이동했지만 어쨌든 결국 친구들과 만났고다시 버스를 타고 Meat Pie 를 먹으러 이동했다 Pie in the Sky 가게에 사람이 많으면 구경을..

호주 여행기_Day 15 : Welcome to Melbourne My Friend :)

2017.1.3호주 여행기_Day 15 : Welcome to Melbourne My Friend :) 오늘 드디어 친구가 호주로 온다! ㅋㅋ출발 한 열흘전에 갑자기 연락해서 급하게 끊은 비행기 티켓과 함께 호주로 오기로 했다 1시 반쯤 도착 예정이었기 때문에 오늘은 조금 느긋하게 준비했다그래도 호주에서의 생활의 절반이 지나니 이 생활이 점점 편해져간다 어제 마트에서 산 빵과 치즈를 꺼내 차 한 잔과 함께 아침을 먹기로 했다 ㅎㅎ 어제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가져온 치즈.아프리콧과 아몬드, 코코넛이 들어있는 치즈다 빵에 발라먹으니 맛있다 ㅋㅋ우리나라에 파는지 안파는지 찾아보지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여긴 이런 다양한 치즈들을 그저 동네 마트에만 가면 살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다 아침에 치즈 발라먹는 것..

호주 여행기_Day 14 : In My Friend House

2016.1.2호주 여행기_Day 14 : In My Friend House 전날 친구와 셜록 보느라 늦게 자서 낮시간이 다 되서야 일어났다 아점으로 오늘은 감자요리를 하기로. ㅎㅎ전에 집에서 갑자기 감자요리가 먹고 싶어서 찾아서 했던 건데 오늘 다시 시도! 일단 삶은 계란이 필요하다2~3명이서 먹을 양으로 작은 감자 6개와 계란 3개를 삶는다 삶아진 감자는 껍질을 벗겨 우유와 함께 부드럽게 으깬다(우유양은 넣으면서 부드러워질 때까지 조금 씩 추가하면된다)이 때 소금간을 조금 해야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하다보니 깜박함. 으깨진 감자를 전 만들듯 적당히 동그랗게 만든다음 감자 반죽 개수에 맞게 삶아진 계란을 슬라이스한다 그런다음 감자 위에 하나씩 올리면 된다 ㅎㅎ 이제 그 위에 치즈를 얹는데.치즈를 녹였..

호주 여행기_Day 13 : Leave Anstey & Happy New Year!

2017.1.1호주 여행기_Day 13 : Leave Anstey & Happy New Year! 오늘은 이 곳에서 머무는 마지막 날이다 3-4시쯤 보기로 해서 느긋하게 짐도 싸고 점심도 먹고 정리도 하기로 했다 아침부터 내 방정리.버릴 것과 정리할 것들풀어놨던 나의 옷들과 물건들을 다시 여행 가방에 집어넣기 시작했다 아직 만날 때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정리하던 도중 적당한 시간에 밖으로 나왔다 이 곳에서의 마지막 날이니.아쉬운 마음으로 지난번에 갔던 카페를 가기로 했다 날씨도 흐리고 쌀쌀했다겉옷 걸치고 올걸.. 이제 이 카페에 올 일이 없다는게 너무 아쉬웠다음식도 커피도 너무 좋았는데 오늘도 역시나 창가 자리를 선택하고 저번처럼 Cold Brew 를 시켰는데 커피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그냥 Iced Lo..

호주 여행기_Day 12 : It's so Beautiful~! Altona Beach

2016.12.31호주 여행기_Day 12 : It's so Beautiful~! Altona Beach ㅎㅎ 호주에 온 지 벌써 11일째.오늘 드디어 해변에 가기로 했다 Altona Beach 로 가는 열차를 타고 Altona 역까지 가면된다 ㅋㅋ ㅎㅎ 바깥 구경은 매일 해도 지겹지 않다 ㅋㅋ 호주 지폐가 새로 바꼈나보다 새 지폐라길래 한 번 찍어봄 ㅋㅋ 호주나 뉴질랜드의 특징인 것 같지만 지폐에 저 비닐 같은 걸 사용한다어릴 적 뉴질랜드에 놀러 갔을 때 지폐가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호주 지폐도 참 알록달록하고 예쁜 것 같다 ㅎㅎ ㅎㅎ 꽤 열차를 타고 이동하니 드디어 Altona 역 도착.와우. 내리자마자 이곳이 해변가라는 걸 보여주듯 소금기 섞인 바람이 불어온다 심지어 바람이 쌀쌀하기까지하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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