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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18

국내 여행기_부산 Day 3 : Happy Feelings and our Promise :]

2017. 8. 9 국내 여행기_부산 Day 3 : Happy Feelings and our Promise :] 셋째날이 되어서야 비가 내린다 꽤 많이 내린다고 했다 이대로 늦게까지 비가 내린다면 하루 종일 집안에서 비 구경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일찍 서울로 올라가야 했던 우석이와 광준이가 맞춰둔 알람소리에 동하가 일어났다 다시 잠이 오질 않는지 1층에 있는 편의점에 들러 라면을 사가지고 왔다 정작 본인들은 일어나기 싫어 마지막 알람이 울릴 시간이 되도록 침대에서 나올 줄을 모른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밍기적거리는 둘을 보며 동하가 '라면끓여줘?' 라며 묻는다 둘은 결국 어쩔 수 없이 일어나 씻고 아침으로 라면을 먹고는 작별인사를 했다 라면으로 아쉬웠던 동하와 나는 편의점에서 밥을 사와 라면..

국내 여행기_부산 Day 1 : New Combination ~.~

2017. 8. 7국내 여행기_부산 Day 1 : New Combination ~.~ 드디어 기다리던 올해 첫 여름 휴가.작년 동하와 부산에 온 이후로 매년 부산을 방문하자는 다짐에 올해도 어김없이 부산 여행을 택했다 사실 해커톤 같이했던 친구들도 같이 가려했는데 그 중 우석이가 참여하기로 했다(찬모 같이 못 가서 아쉽..) 그리고.. 우리가 부산 숙박과 고속버스를 예매하기로 한 바로 당일날.광준이가 기다렸다는 듯이 부산을 가잔다 ㅋㅋㅋㅋ 응 이미 가기로 했어 ^^ 그래서 이번에는 새로운 그룹이 탄생했다 ㅋㅋㅋㅋ그리고 기왕 가는 김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타고 가보자는 광준이의 의견에 처음으로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예매했다 서울 -> 부산 프리미엄 고속버스 가격은 44,400₩ 오전 11시 40분 버스를 예..

호주 여행기_Day 22 : Picnic & Final Night :(

2017. 1. 10호주 여행기_Day 22 : Picnic & Final Night :( 마지막 날 무얼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피크닉을 가기로 했다집에 남은 빵과 과일, 참치, 사이다에 냉침한 차.친구는 잼, 누텔라와 샐러드 가게 포인트로 샐러드를 사가지고 멜번 대학교로 가기로 결정. Sumo Salad 샐러드 종류가 꽤 많다! ㅎㅎ맛있어 보이는 게 여럿되는데 친구가 잘 알테니 결정권은 친구에게로 ㅎㅎ 본인이 가진 포인트의 양을 의심하며 결제했지만 ㅋㅋ정작 2번은 더 먹을 수 있는 포인트였다고 한다 ㅋㅋㅋㅋ 샐러드 3가지를 골라 큰 팩에 담아달라고 했다 Range Chicken & AvocadoTandoori ChickenPumpkin & Beetroot Large $11.95Large : 최대 4..

호주 여행기_Day 21 : Cloudy Day at Brighton Beach

2017.1.9호주 여행기_Day 21 : Cloudy Day at Brighton Beach 어제랑 그제 예쁜 바다를 많이 보긴 했지만..친구가 물놀이를 못한 관계로 오늘은 해변을 가기로 했다 그전에!지난 번 들린 킷캣 매장에 다시 들렀다 저번에 말한 것 처럼 킷캣을 내가 원하는데로 커스터마이즈 해서 살 수 있는데얼마나 걸릴 지 정확히 모르겠어서 오늘 주문을 하기로 했다 주문은 저번 사진에서 나왔던 것 처럼 직접 주문을 하면되는데초콜릿, 재료 포장박스 모양, 새길 글자를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초콜릿은 white/milk/dark chocolate 이 있고위에 올라가는 재료들은 Raspberries, Rice Crisps, Toasted Coconut 외에도 Caramel Fudge, Mini Marsh..

호주 여행기_Day 18 : Go to Victoria Market AGAIN to buy Flower Soap ~.~

2017.1.6호주 여행기_Day 18 : Go to Victoria Market AGAIN to buy Flower Soap ~.~ ㅎㅎ 오늘 아점으로 지난번에 샀던 빵!치즈와 그리고 그 때 함께 샀던 Mexican Style Tuna. 친구와 함께 먹기 위해 얼그레이 한 잔과 치즈&참치가 올라간 빵을 준비했다 오늘도 역시 쇼핑을 하기위한 날인데지난 번 구경만하고 사지 않았으니 드디어 꽃 비누를 사기 위해 다시 한 번 빅토리아 마켓에 간다! 마켓 가는 길.예쁜 꽃 집이 있다 알록달록 예쁜 꽃들.나이들면 꽃이 예뻐보인다더니.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가는 모양이다 꽃 집에 여전히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꽃이 남아있다 ㅋㅋ아직 이 곳은 크리스마스의 여운이 남아있는 곳인가 가는 길에 왠 특이하게 생긴 악기를 불며 ..

호주 여행기_Day 17 : Shopping 'My Love' TEA ~

2017.1.5호주 여행기_Day 17 : Shopping 'My Love' TEA ~ ㅎㅎ 오늘은 쇼핑하는 날.이것저것 날짜 계산을 해보니 앞으로 쇼핑할 시간이 별로 없는 듯하여 차(Tea) 쇼핑을 하기로 했다 오늘 아침 친구와 둘이 굉장히 밍기적거리며 늦게 일어난 탓에 바로 쇼핑하러 나왔다 ㅎㅎ 일단 먼저 루피시아!!ㅎㅎ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브랜드이다 이미 사고 싶은 것을 정해두었기에 무엇을 살지 엄청 고민을 할 필요는 없었지만..사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 됐달까..ㅎ ㅜㅜ 처음엔 진열 되어있는 차를 봤는데. 그래서 원하는 차가 없는 줄 알았더니만 ㅋㅋ전부 다 있다.이렇게. ㅋㅋ 내가 보기엔 거의 다 있는 듯하다 하 이런 천국이 ㅜㅜ이 매장이 내것 이었음 좋겠다..ㅋㅋ 내가 마셔본 것 중 가장..

호주 여행기_Day 16 : Rhododendron Garden with Nice Friends~

2017.1.4호주 여행기_Day 16 : Rhododendron Garden with Nice Friends~ 적당히 덥고 적당히 선선한 그런 날씨.기존 계획은 단데농 구경과 퍼핑빌리 열차를 타려고했으나.. 나의 투어일정으로 인해 그냥 가볍게 구경하기로 했다 내 친구의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 가야하는데우리가 타야할 Belgrave 행 열차가 갑자기 사라지는 바람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했다 이 상큼한 열차 스케줄 덕분에 우리는 Boxhill 행 열차와 버스 그리고 다시 열차를 타고 Upper Ferntree Gully 역 까지 이동했다 ㅎㅎ..매우 귀찮게 이동했지만 어쨌든 결국 친구들과 만났고다시 버스를 타고 Meat Pie 를 먹으러 이동했다 Pie in the Sky 가게에 사람이 많으면 구경을..

호주 여행기_Day 15 : Welcome to Melbourne My Friend :)

2017.1.3호주 여행기_Day 15 : Welcome to Melbourne My Friend :) 오늘 드디어 친구가 호주로 온다! ㅋㅋ출발 한 열흘전에 갑자기 연락해서 급하게 끊은 비행기 티켓과 함께 호주로 오기로 했다 1시 반쯤 도착 예정이었기 때문에 오늘은 조금 느긋하게 준비했다그래도 호주에서의 생활의 절반이 지나니 이 생활이 점점 편해져간다 어제 마트에서 산 빵과 치즈를 꺼내 차 한 잔과 함께 아침을 먹기로 했다 ㅎㅎ 어제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가져온 치즈.아프리콧과 아몬드, 코코넛이 들어있는 치즈다 빵에 발라먹으니 맛있다 ㅋㅋ우리나라에 파는지 안파는지 찾아보지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여긴 이런 다양한 치즈들을 그저 동네 마트에만 가면 살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다 아침에 치즈 발라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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