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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18

호주 여행기_Day 14 : In My Friend House

2016.1.2호주 여행기_Day 14 : In My Friend House 전날 친구와 셜록 보느라 늦게 자서 낮시간이 다 되서야 일어났다 아점으로 오늘은 감자요리를 하기로. ㅎㅎ전에 집에서 갑자기 감자요리가 먹고 싶어서 찾아서 했던 건데 오늘 다시 시도! 일단 삶은 계란이 필요하다2~3명이서 먹을 양으로 작은 감자 6개와 계란 3개를 삶는다 삶아진 감자는 껍질을 벗겨 우유와 함께 부드럽게 으깬다(우유양은 넣으면서 부드러워질 때까지 조금 씩 추가하면된다)이 때 소금간을 조금 해야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하다보니 깜박함. 으깨진 감자를 전 만들듯 적당히 동그랗게 만든다음 감자 반죽 개수에 맞게 삶아진 계란을 슬라이스한다 그런다음 감자 위에 하나씩 올리면 된다 ㅎㅎ 이제 그 위에 치즈를 얹는데.치즈를 녹였..

호주 여행기_Day 13 : Leave Anstey & Happy New Year!

2017.1.1호주 여행기_Day 13 : Leave Anstey & Happy New Year! 오늘은 이 곳에서 머무는 마지막 날이다 3-4시쯤 보기로 해서 느긋하게 짐도 싸고 점심도 먹고 정리도 하기로 했다 아침부터 내 방정리.버릴 것과 정리할 것들풀어놨던 나의 옷들과 물건들을 다시 여행 가방에 집어넣기 시작했다 아직 만날 때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정리하던 도중 적당한 시간에 밖으로 나왔다 이 곳에서의 마지막 날이니.아쉬운 마음으로 지난번에 갔던 카페를 가기로 했다 날씨도 흐리고 쌀쌀했다겉옷 걸치고 올걸.. 이제 이 카페에 올 일이 없다는게 너무 아쉬웠다음식도 커피도 너무 좋았는데 오늘도 역시나 창가 자리를 선택하고 저번처럼 Cold Brew 를 시켰는데 커피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그냥 Iced Lo..

호주 여행기_Day 12 : It's so Beautiful~! Altona Beach

2016.12.31호주 여행기_Day 12 : It's so Beautiful~! Altona Beach ㅎㅎ 호주에 온 지 벌써 11일째.오늘 드디어 해변에 가기로 했다 Altona Beach 로 가는 열차를 타고 Altona 역까지 가면된다 ㅋㅋ ㅎㅎ 바깥 구경은 매일 해도 지겹지 않다 ㅋㅋ 호주 지폐가 새로 바꼈나보다 새 지폐라길래 한 번 찍어봄 ㅋㅋ 호주나 뉴질랜드의 특징인 것 같지만 지폐에 저 비닐 같은 걸 사용한다어릴 적 뉴질랜드에 놀러 갔을 때 지폐가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호주 지폐도 참 알록달록하고 예쁜 것 같다 ㅎㅎ ㅎㅎ 꽤 열차를 타고 이동하니 드디어 Altona 역 도착.와우. 내리자마자 이곳이 해변가라는 걸 보여주듯 소금기 섞인 바람이 불어온다 심지어 바람이 쌀쌀하기까지하다ㅎㅎㅎ..

호주 여행기_Day 11 : Today is not Pink :(

2016.12.30호주 여행기_Day 11 : Today is not Pink :( ㅎㅎ. 어제 그렇게 비가 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다시 확! 좋아졌다좋은 날씨다 Pink Lake 를 보기위해 일단 친구와 점심도 먹을 겸 Flinders 에서 만났다 지난날 갔던 그 카페 거리로 갔다.오늘도 역시 바게트 집은 열지 않았지만 오늘은 그 날 보다 더 많은 사람이 연주를 하고 있더라ㅋㅋ 정말 신나보이지 않나.연주 소리가 좋아서 한참 구경하다가 바로 옆에 있는 크레페 파는 집으로 들어갔다 Cafe Creperie Salon 여기도 부탁하면 이렇게 차가운 롱블랙을 만들어준다와. 여기 정말 좋았던게가격도 나름 저렴하고 보통 카페보다 커피 양이 많다! ㅋㅋㅋ Iced Long Black $3.50 우리가 시킨 크레페는S..

호주 여행기_Day 10 : Shower & Drama

2016.12.29호주 여행기_Day 10 : Shower & Drama 흠.. 분명... 오늘도 비가 온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하늘이 맑았다물론.. 밖에 나가니 엄청 습했지만. 하늘이 맑으면 뭔가 하고 싶어지는 마음에 그래도 일단 밖으로 나갔다맛있는 걸 먹어보는 것도 좋고차(TEA) 구경하는 건 당연히 좋고! 일단.. 점심은 동네에서 해결해보자는 마음에 가보고 싶은 곳 한 두 군데를 찾아 길을 나섰다 매우매우 습했지만.. 일단 그래도 목적지에 도달하면 기분은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우선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막상 목적지에 도달하니 문을 연 곳이 하나도 없었는데멜번 박물관 때와 비슷하게아직도 호주는 크리스마스 휴일을 즐기나 보다. 1월 2일 정도까지는 전부 CLOSE... 란다집 앞 카페(저번에 갔던..

호주 여행기_Day 9 : Next time with a beer..

2016.12.28호주 여행기_Day 9 : Next time with a beer.. 흠냐.... 오늘도 아침엔 여전히 날이 흐리고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다막상 일어났는데 귀찮기도하고.. 날씨도 별로여서 느긋하게 준비를 하고 있었다 조금 지나니 갑자기 날이 맑아지길래 이러면 나가야지~ 이러고는 하던일을 접고 나갈 채비를 했다 후. 비 온 다음이라 그런지 하늘을 맑았는데 좀 습하고 더웠다 오늘도 역시나 Flinders.하루정도는 그냥 집에서 뒹굴거리고 싶은데.. 또 안나가기는 좀 아까워서.. 바게트 하나 사서 강가나 걸으면서 먹을까하고 일단 시티로 나왔다 흠.. 뭐 아직 시간이 많으니 조금 느긋이 길거리를 구경하면서 다녔다사진도 좀 찍고 사실 아직 어느 골목에 뭐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지만..그냥 무작정 걷..

호주 여행기_Day 6 : Enjoy Christmas~!

2016.12.25호주 여행기_Day 6 : Enjoy Christmas~! ㅎㅎ 오늘은 크리스마스!!아마 이날. 내가 호주에 있던 중 가장 뜨거웠던 날이 아니었을까 싶다 친구와 보태니컬 가든(Botanical Garden)에 소풍을 가기로 했다다시 생각해보니 서핑하는 산타 구경을 했어야했는데. ㅋㅋ그래도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라니! 뭐 딱히 크리스마스에 대한 로망은 없지만 그래도 이 곳 사람들 만큼은 흥미로운 날이니깐. 플린더스 역에 내부사진은 거의 안 찍은 것 같아서 얼른 한 장 찍음.이 사람들도 가족 같은데 ㅎㅎ 다들 오늘은 놀러가는 날이다해변이든 어디든! 정말 너무너무 뜨거워서.역에서 파는 시원한 음료 하나를 사기로 했다정말 크리스마스 날이다 보니 열려있는 매장이 거의 없었다 친구는 오늘 사진 모델..

호주 여행기_Day 2 : 멜번 도착!

2016.12.21 호주 여행기_Day 2 : 멜번 도착! 어제 분명 말레이 시간으로 새벽에 잠들었고.. 잠이 깬 지금 6시..정도 밖에 안되었으니..?정말 몇 시간밖에 잠들지 않았는데 피곤했었는지 굉장히 말짱한 정신으로 일어났다 눈 뜨고 얼마 안됐을 땐 거의 깜깜해서 이제 막 해가 뜨고 있었는데 얼마 안되서 점점 하늘이 밝아졌다 몽실몽실 구름 세상 ㅋㅋ 그냥 이 장면이 바다나 혹은 하얀 눈으로 덮힌 곳 같다 점점 밝아올 수록 구름이 조금 씩 걷히기 시작했다하늘도 점점 파래지고 구름 아래 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참 날아서 도착할 때 근처가 되니 사막인지 황무지같은게 보였다 그래서.. 금방 갈 줄 알았더니만 그 이후로도 한참 날아갔다..ㅋㅋㅋ ㅎㅎ 드뎌 거의 다왔다하늘에서 본 호주는 정말 녹색 밭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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