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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Activities/Walking 25

[북한산 둘레길] 12구간. 충의길

방문 날짜. 2022. 7. 3 일 오전부터 해가 강하고 습하고 더운 날씨 시작 시각. 9시 3분 종료 시각. 11시 23분 소요 시간. 2시간 20분 전체 거리. 4.6km 난이도. 계단과 오르막 내리막이 아주 많지도 적지도 않은 코스 빠르지 않은 걸음으로 걸어갑니다 🚶🏻‍♀️ 측정 기준은 시작 지점부터 식사하는 장소까지 입니다. 북한산 둘레길 12구간 시작 지점. (11구간 종료 지점) 불광역, 연신내역, 구파발역 → 704, 34번 버스. 사기막골 정류소(19335) 하차 가능역, 의정부역 → 34번 버스. 사기막골 정류소(19336) 하차 지난번 704 버스를 불광역에서 탑승하고 너무 고생해서 이번엔 덕성여중고 역에서 탑승하여 사기막골 역까지 한 번에 이동했다. 그날이 특이했던 건지 아니면 이번에..

[북한산 둘레길] 11구간. 효자길

방문 날짜. 2022. 6. 12 일 오전에는 비교적 덜 더웠으나, 오후에 점차 더워짐 시작 시각. 10시 47분 종료 시각. 1시 3분 소요 시간. 2시간 15분 전체 거리. 3.3km 난이도.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쉬운 코스 빠르지 않은 걸음으로 걸어갑니다 🚶🏻‍♀️ 북한산 둘레길 11구간 시작 지점. (10구간 종료 지점) 불광역, 연신내역, 구파발역 → 704, 34번 버스. 관세농원 정류소(19327) 하차 지난번에 두 구간을 한 번에 걸어 잊고 있었는데, 이제 7211번 버스로는 한 번에 도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기왕이면 빨리 갈아타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불광역에 내려 갈아타기 위해 정류소로 갔는데 이게 웬걸.. 704번 버스는 20분을 34번 버스는 54분을 기다려..

[산책 코스] 영축산 순환산책로 -- 가볍게 걷기 좋은 곳!

영축산은 집 근처에 있던 동네 산이었다. 간혹 산을 지나칠 때마다 여기는 어떨까? 하고 궁금해하긴 했지만 막상 올라볼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어느 날 우연히 버스정류장에 붙은 "영축산 순환산책로"에 관한 광고판을 보았다. 얼핏 보기에 잘 되어 있는 것 같아 궁금해서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예전에 가봤는데 그저 그랬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 사실 실제로 어떨지 몰랐지만 왠지 모를 거부감에 그냥 그렇게 지나갔었다. 그러다 그 광고판도 자주 눈에 띄고 우이천을 걷다보면 영축산 순환산책로 표지판이 눈에 띄어 검색을 해보게 되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더 길이 깔끔하고 잘 되어있는 것 같아 어느 날 엄마와 함께 올라보기로 했다. 우리는 꿈의숲SK 뷰 아파트 근처 입구에서 시작했다. 매번 보던 안내판이 ..

[한양도성 순성길] 흥인지문 + 남산(목멱산) 구간

방문 날짜. 2022. 6. 5 일 흐림. 바람 불고 시원함 시작 시각. 8시 9분 종료 시각. 11시 3분 소요 시간. 2시간 56분 전체 거리. 7.1km 난이도. 남산을 오르는 계단을 제외하고는 아주 평이함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걸음으로 걸어갑니다 🚶🏻‍♀️ 흥인지문 구간 시작점. 흥인지문 동대문역 6 또는 7번 출구 DDP(동대문 디지털 플라자) 방향으로 이동 첫번째 모임 이후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뫼아리 두번째 모임 날이 되었다! 날이 점점 더워지는 중이다보니 모임 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8시에 만나기로 했다. 동대문역에 도착했는데 아주 조금 빗방울이 떨어진다길래 설마하고 걱정했는데 막상 나오니 다시 그쳤는지 다행히도 비는 내리지 않았다. 정말 언젠가 비가 내리는 날을 위해 우비를 ..

[북한산 둘레길] 9구간. 마실길 / 10구간. 내시묘역길

방문 날짜. 2022. 6. 4 토 날씨 조금 흐림. 그렇게 덥지 않은 날씨 시작 시각. 10시 22분 종료 시각. 12시 59분 소요 시간. 2시간 36분 전체 거리. 5.8km 난이도. 편하게 걷기 좋은 쉬운 코스 빠르지 않은 걸음으로 걸어갑니다 🚶🏻‍♀️ 북한산 둘레길 9구간 시작 지점. (8구간 종료 지점) 연신내역 → 704, 7211번 버스. 제각말5단지. 은평뉴타운도서관 정류소(12350) 하차 제각말 아파트 교차로까지 버스 방향 반대로 조금 걸어간 뒤, '커피 산책' 카페와 미니스톱 사이 길로 쭉 이동하기 💡 북한산 둘레길 안내서에는 하나고, 삼천사, 진관사입구 역에서 하차하도록 되어 있으나 8구간 종료 지점부터 바로 이어서 시작하고 싶다면 그 전 역인 제각말5단지. 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 하..

[북한산 둘레길] 8구간. 구름정원길

방문 날짜. 2022. 5. 22 일 날씨 맑음. 그렇게 덥지 않은 날씨 시작 시각. 10시 17분 종료 시각. 1시 19분 소요 시간. 3시간 1분 전체 거리. 6.4km 난이도. 아주 쉽지도 그렇게 힘들지도 않은 코스 빠르지 않은 걸음으로 걸어갑니다 🚶🏻‍♀️ 북한산 둘레길 8구간 시작점. 북한산 생태공원 독박골. 북한산래미안APT 역에서 내리면 된다. 북한산 둘레길 (진관동) 방향으로 이동! 오늘도 어김없이 7211번 버스를 타고 둘레길 시작점으로 이동했다. 약 9시쯤 집에서 나와 10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다. 요즘엔 어딜가나 공원이 참 예쁜데 북한산 생태공원도 어김없이 잘 가꿔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7구간에서도 그랬지만 이 부근이 은평 둘레길 일부와도 겹쳐서인지 '은평 둘레길' 표시를 많이 ..

[한양도성 순성길] 백악 + 낙산 구간

방문 날짜. 2022. 5. 21 토 오늘은 첫 뫼아리 모임 날이었다. 산행 초보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우선은 매달 한 번씩 가보기로 했다. 산은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 북악산을 가기로 했는데 루트도 아무것도 모르고 해서 어떻게 갈까 하다가 한양도성 순성길 루트에 북악산이 포함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북악산 정상인 백악마루를 거치는 코스이기 때문에 북악산도 오를겸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를 해보기로 했다. 대부분의 안내 지도에는 크게 4개의 구간으로 구분해두었는데, 사이트에는 6개의 구간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래서 2구간씩 해서 3번 방문하여 돌아보기로 했고 그 첫 루트로 백악과 낙산 구간을 걷기로 했다. 백악과 낙산구간은 창의문 안내소에서 시작하여 흥인지문에서 종료된다. 이 구간 내에서 찍을 수 있는 스탬프..

[산책 코스] 아차산 생태공원 ~ 어린이대공원

저녁에 끼니밥을 가기 위해 근처에 새롭게 가볼만한 곳을 찾던 중 아차산 생태공원을 알게되었다. 일단 별 정보 없이 가보기로 했고 아차산과 광나루역 중 어디로 갈지 찾아보다가 마지막에 어린이대공원 쪽으로 나가는 루트가 필요하기도 했고, 지도 안내 상으로도 광나루역이 더 가까운 듯하여 지호와 광나루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광나루역 1번 출구로 나온 뒤 아차산 생태공원을 목적지로 찍고 갔다. 루트를 보아하니 서울 둘레길 루트와 겹치는 것 같았는데 조만간 서울 둘레길도 시도해봐야겠다 ㅎㅎ 역에서 나와 조금 직진하다가 서울 둘레길 안내 표지가 있는 곳에서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면 광장중학교와 광장초등학교를 지나쳐 골목길로 가게 된다.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산 근처에 있을만한 식당들이 눈에 띄었다. 이쪽으로 내려온다면 ..

[북한산 둘레길] 7구간. 옛성길

방문 날짜. 2022. 5. 14 토 날씨 맑음. 덥지 않고 바람이 많이 불어 그늘에서는 쌀쌀하지만 산을 타기에 시원함 오늘은 가족 모두 함께 둘레길에 가기로 했다. 시간을 조금 늦게 잡았는데 10시에 출발하기로 했지만 약 10시 반이 다 되어서야 버스를 타러 갔다. 동생과 아빠가 나올 동안 엄마와 김밥천국에 가서 김밥을 사왔다. 따뜻한 커피, 아이스 커피, 물, 김밥을 챙겨들고 버스타러 출발!! 지난주에 6구간을 살짝 짧게 끝냈기 때문에 그날 방문한 구기동오면을 지도에 찍고 갔다. 7211번을 타고 구기동 역에 하차했다. 구기동 역부터 남은 6구간을 이동! 6구간에서 7구간 사이는 일반 도로 길이기 때문에 헷갈릴 여지가 있어서인지 안내 표지판이 계속해서 나와있었다. 곳곳에 보이는 안내 표지와 바닥에도 ..

[산책 코스] 경춘선 숲길 + 화랑대철도공원

경춘선 숲길은 알고는 있었지만 매번 태릉입구 쪽으로 가서 공릉 카페거리 부근과 화랑대역 근처 사이를 걷곤 했다. 지난달 중순 쯤 오마니가 경춘선 길이 엄청 좋다며 데리고 갔다. 버스를 타고 녹천중학교 근처에 내려서 아파트 단지로 보이는 안쪽으로 걸어가는 것이다. 처음엔 왜 여기로 오지? 하면서 따라 갔는데 녹천중 옆쪽으로 조금 들어가니 경춘선 길 시작점이 나왔다. 이게 여기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처음 깨닫고 살짝 감탄했다 ㅋㅋ 공릉쪽에서 이쪽 방향으로 안 가본 건 아닌데 왜 더 가볼 생각을 안했을까? 도전정신이 조금 부족했다! 암튼 날씨도 좋고 철길을 따라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면 숲길 또는 철길을 따라 계속해서 걸어갈 수 있다. 철길 옆에는 튤립도 심어두고 양 옆에 나무가 멋드러지게 심어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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