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드디어 너무 가보고 싶었던 바늘이야기 연희점에 방문했습니다. 오늘 일부러 놀러가려고 반차까지 썼어요. 후후점심 시간 지나서 갔는데 그래도 평일이라 사람이 덜 할 줄 알았지만..! 이미 대부분의 자리가 차 있을 정도로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바늘이야기 파주점은 가봤었는데 연희점도 파주점과 비슷한 느낌이 있으면서도 또 이 곳 만의 매력이 가득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넘 두근두근. 저 포스터도 꼭 실물로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만나봅니다. 안에 들어서니 이미 사람들로 가득했어요. 주말에는 대체 얼마나 많을지… 서울에 지점 하나 더 생겼으면 좋겠어요. 일단 먼저 자리를 잡기 위해 2층에 있는 카페로 갔습니다. 이미 뜨개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더라구요. 남아있는 빈자리에 자리를 잡고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뜨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