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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기간. 2021. 2. 1 ~ 2021. 4. 23
- 델리아 오언스 장편소설. 김선형 옮김
- 살림
- 선물 받은 책
REVIEW
습지에 홀로 남겨진채 일생을 보내던 카야
너무도 외롭고 평범한 삶을 살지 않았지만 그 속에서 너무 멋지게 자란 카야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흥미로워서 책 읽기를 멈출수가 없었다.
카야의 마음이 이해가 되어 더 몰입되고 안타깝고 그들의 결말을 응원하고..
이 책이 해피엔딩이라 너무 좋았다
테이트와 그래도 행복한 마무리를 해서
이 책은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중에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습지는 어떤 곳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카야가 바라본 아름다운 습지의 모습이란 무엇일까
실존하는 이야기라면 꼭 카야가 그린 습지를 보고 싶었을 것 같다
좀 더 아름다운 글귀들이 있었을텐데
읽느라 정신없이 지나친 건 아닐까
언제 다시 읽을 지 모르겠지만,, 아름답고 설레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여러 감정들을 가져다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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