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4 호주 여행기_Day 5 : Hot Day & Christmas Eve~ ㅎㅎ.. 원래 오늘 친구랑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러 시티 둘러보면서 사진 찍으려 했는데아침에 일어나니 왠 천둥소리와 비 떨어지는 소리가 나길래그냥 기존 약속을 취소하고 "오늘 걍 우리집에서 우리 가족이랑 삼겹살 구워먹지 않을래?" 그러길래 오케이! 하고 느긋하게 준비를 했다 저녁 약속을 잡았으니 일단 점심을 먹어야하는데 멀리 나가서 먹으면 약속을 취소한 의미가 없는 듯하여 근처 카페를 검색했다 ㅎㅎ 괜찮아 보이는 카페 중 일단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찾아보니 200미터 정도면 된다길래 뭐 이쯤이야~ 이러고는 나갈 채비를 했다 뭐 근데 사실 기존 약속을 그대로 했어도 상관은 없었는데비 소리가 났지만 창문을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