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Travel Diary/Japan

일본 여행 전 준비한 것들 -- 나고야 편

seungjin.ll 2019. 2. 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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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 여행은 나고야 - 시라카와고 - 다카야마 - 나고야 루트로 진행하였다.

여행 기간은 이동 시간이 많은 것을 고려해 6박 7일의 여행을 하기로 결정. 그래서 이번 여행은 1.24 - 30 기간에 여행했다.


지난 호주 여행처럼 바로바로 작성한 것이 아니라서 쓰는게 더 까다롭긴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적어보는걸로!



# 비행기 티켓


이번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Skyscanner 라는 최저가 앱을 사용해봤다. 

가격대는 왕복 20만원 초반 근처면 저렴한 편이라고 해서 그정도 되는 것으로 나오면 구입할 생각으로 찾아봤다.


모든 여행은 비행기 티켓을 사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이번 여행은 숙박이나 여러 이벤트를 고려하느라 그것들에 맞춰서 일정을 잡았다.


구입 시기는 11월 초, 티웨이 항공 왕복 218,000(trip.com) 정도 사용 되었다.


위탁 수화물은 15kg, 기내는 10kg 까지 무료였고 좌석은 공항에서 배정되었다. 

공항에 늦게 가지 않는다면 되도록 좌석은 창가쪽으로 같이 붙여주고 

티웨이 좌석은 3 3(ABC DEF) 이었는데 우리 같은 경우에는 운이 좋게도 복도쪽 좌석 하나가 항상 비었다 ㅋㅋ


그냥 뭐 비행기는 가는 곳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저렴하게 가는게 젤 좋은 듯하다.

물론 돈이 많다면 큰 항공사를 이용하겠지만 ^^



# 숙박


일반적으로는 airbnb를 애용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지역 특성상 airbnb로 나오는 숙소가 별로 없거나 위치/금액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대부분 agoda 사이트를 이용해 호텔을 예약했다.

자세히는 이 후에 작성하겠지만


다카야마를 제외하고는 모두 호텔을 이용했고 아고다 사이트가 문제가 많은 듯하여 예약 후 후기들이나 예약한 호텔에 직접 연락해서 예약이 잘 되었는지 확인했다.


시라카와고는 워낙 비싼 편이라 인 당 9만원 정도 썼던 것 같고 다른 곳은 일박에 인당 4~5만원 내외로 사용했다.


숙박하는 장소는 모두 역과 가까운 곳으로 구했고 이번에 이용했던 곳들은 모두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여행할 땐 확실히 역과 가까운게 좋은 듯하다.


우리가 간 곳들은 예약 확정서를 요구하지는 않았으나 요구하는 곳이 있다는 말을 들어서 모두 종이로 프린트해 갔다.



# 고속버스


이번 여행 특성상 고속버스 이용을 많이 했는데 정말 이번 여행에는 숙박도 그렇고 고속버스 예약도 그렇고 머리가 많이 아팠다.. ㅋㅋ

우선 지역마다 예약하는 사이트가 모두 달라서 고속버스를 세 번 이용했는데 모두 다른 방식을 이용했다 ㅡㅡ;;


참고로 고속버스 예약은 한 달 전부터 가능하다.


먼저 나고야 - 시라카와고 행

http://willerexpress.com/st/178/ko/pc/bus/route/calendar.php?oR=2514001&fR=1514001&off=1&hkn=30&kns=15&mid=929

이 곳을 이용했다.


금액은 인당 3900엔이 들었다


다음 행선지인 시라카와고 - 다카야마 행

https://japanbusonline.com/en/CourseSearch/11900040002

여기서 예약했다.


금액은 인당 2470엔


마지막으로 다카야마 - 나고야 행은 좀 까다로웠는데;; 스트레스 넘나 받음..

https://www.highwaybus.com/gp/index

이 사이트이다.. 한글로 된 사이트도 있는데 이상하게 여기와 다르다ㅜ

아무튼 그래서 일본어 찾아가며 힘들게 예약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innie25&logNo=221198121474&parentCategoryNo=37&categoryNo=142&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이 분의 블로그를 좀 참고했다


금액이 잘 기억 안나는데 인당 3000엔 정도 들었던 것 같다.


티켓을 구매하면 이메일로 티켓이 오는데 그것을 보여주면 되고 혹시 몰라서 종이로도 프린트 해갔다.



# 환전


금액은 인당 30만원 정도 가져갔다. 환율이 900원 대 일 때 환전했는데 그래서 총 6만엔 이었다.

금액은 거의 딱 맞춰서 사용했고 선물 같은 건 카드로 한 것도 조금 있다.


비싼 것들을 많이 먹을 게 아니라면 딱 적당했던 듯!



# 유심


일본 자주가는 친구에게 물어봐서 알게된 사이트에서 구매했다.


http://www.usimstore.com/shop/item_view.php?it_id=SCJPUHSB10


7일 여행이지만 10일동안 하루에 500메가 사용가능한 이 유심이 가성비가 좋아서 구매했다.

특별히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충분했고 아마 꽤 남았을 듯하다 ㅋㅋ



# 기타


흠.. 이번 여행 준비는 둘이서 가는 것이다 보니 정보 기록은 트렐로 + 여행 계획 작업은 numbers로 시트를 만들었다.

공동작업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같이 준비할 수 있다.


금액은 총 100만원 정도 사용했다.


대략적으로 쓰면


숙박 35만원

항공 22만원

고속버스 10만원

현지사용 30만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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