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저녁 늦은 비행기를 타서 새벽에 KUL 공항에서 발리로 가는 항공기로 갈아탔다. 12시 쯤 도착했고, 일부 금액을 공항에서 환전 후, 미리 신청해둔 유심과 호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람을 열심히 찾음..ㅎ (공항에서 환전하는 것이 가장 비싸게 받으니 최소한의 금액으로 하는 걸 추천. 그리고 다른 시내 환전소 이용할 때 팁들은 좀 더 찾아보세요.. 사기 치는 곳들이 있다고 하니!) 공항 to 숙소 먼저 기사님을 찾아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부탁한 후, 유심을 교체했다. 기사님께서 유심을 먼저 하셨네요, 라고 물은 걸 보니 부탁하면 유심도 해주시나봄 (저렴한 걸 원하면 가능한 현지인들을 통해 하는게 좋음) 동남아 쪽은 대부분 교통 시설이 그리 좋지 않고 택시 사기가 너무 많아서 도착날과 돌아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