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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 15

[전통매듭] 생쪽매듭 팔찌 만들기

매듭을 만들면서 점점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지는 와중에 도구의 필요성이 조금 느껴져 송곳이나 답비 같은 도구를 구매하면서 인견사로 된 꼰소사를 몇개 주문해봤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폴리 끈과의 차이를 확실히 알고 싶은 것도 좀 있었고 좀 다른 질감이 필요하다 싶었다. 물론 사용하던 폴리 끈이 꼰사가 아니라 민사 같은 것도 좀 있었지만.. ㅎㅎ 참고로 구매 사이트는 이요 작업실에서 구매했다. 도구는 직접 가기도 좀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끈은 겸사겸사! 전통 매듭법 등은 유투브 검색하면 너무 잘나와서 따라 만들어보기 너무 좋은 것 같다. 요즘 이것저것 작품 등을 수집하며 따라 만들어보려고 모으는 중..ㅎㅎ 그래서 여기서 구매한 꼰소사로 생쪽매듭 팔찌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끈은 아주 조금만 샀던지라 팔찌..

[전통매듭] 첫 마스크 스트랩!!

ㅎㅎ 사실 이걸 만들고 싶어서 전통매듭을 시작한 것이었는데 드디어 오늘 동대문 가서 끈도 새로 사오고 테스트로 하나 만들어봤다!! 아 너무 신나 ㅋㅋㅋㅋ 내가 방문한 곳은 경림상사 라는 곳이었고 3마에 천원에 살 수 있었다. 예쁜 색이 너무 많은데 진짜 너무 고민됐지만... 적당히 몇 가지 조합을 고려해서 끈을 사왔다 이것도 2mm 짜리 폴리 끈인데 그래도 확실히 연습용으로 온 것보다 훨씬 끈이 좋던! 첫번째로 뭘 만들어 볼지 고민하다가 오마니의 제안으로 색 선택! 암튼 첫번째 마스크 줄 성공~~ 약간 틈날때 새로운 디자인도 시도해봐야겠다! 얼른 새로운 거 만들어보고 싶어...🥺 색 조합 - 꽃 봉우리 : 빨강 - 꽃잎 : 진베이지 (???? 진베이지 맞는건가? ㅋㅋㅋㅋ) - 스트랩 : 카라멜 - 스트랩..

[북한산 둘레길] 8구간. 구름정원길

방문 날짜. 2022. 5. 22 일 날씨 맑음. 그렇게 덥지 않은 날씨 시작 시각. 10시 17분 종료 시각. 1시 19분 소요 시간. 3시간 1분 전체 거리. 6.4km 난이도. 아주 쉽지도 그렇게 힘들지도 않은 코스 빠르지 않은 걸음으로 걸어갑니다 🚶🏻‍♀️ 북한산 둘레길 8구간 시작점. 북한산 생태공원 독박골. 북한산래미안APT 역에서 내리면 된다. 북한산 둘레길 (진관동) 방향으로 이동! 오늘도 어김없이 7211번 버스를 타고 둘레길 시작점으로 이동했다. 약 9시쯤 집에서 나와 10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다. 요즘엔 어딜가나 공원이 참 예쁜데 북한산 생태공원도 어김없이 잘 가꿔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7구간에서도 그랬지만 이 부근이 은평 둘레길 일부와도 겹쳐서인지 '은평 둘레길' 표시를 많이 ..

[한양도성 순성길] 백악 + 낙산 구간

방문 날짜. 2022. 5. 21 토 오늘은 첫 뫼아리 모임 날이었다. 산행 초보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우선은 매달 한 번씩 가보기로 했다. 산은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 북악산을 가기로 했는데 루트도 아무것도 모르고 해서 어떻게 갈까 하다가 한양도성 순성길 루트에 북악산이 포함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북악산 정상인 백악마루를 거치는 코스이기 때문에 북악산도 오를겸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를 해보기로 했다. 대부분의 안내 지도에는 크게 4개의 구간으로 구분해두었는데, 사이트에는 6개의 구간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래서 2구간씩 해서 3번 방문하여 돌아보기로 했고 그 첫 루트로 백악과 낙산 구간을 걷기로 했다. 백악과 낙산구간은 창의문 안내소에서 시작하여 흥인지문에서 종료된다. 이 구간 내에서 찍을 수 있는 스탬프..

[등산 코스] 아차산 정상찍고 아차산 둘레길까지

등산 루트 광나루역 ~ 아차산 생태공원 ~ 동행숲길 ~ 바위길 ~ 고구려정 ~ 해맞이광장~ 아차산 정상 ~ 아차산4보루 ~ 긴고랑길 ~ 아차산 둘레길 ~ 영화사 방향으로 아웃 ~ 아차산역 얼마 전 아차산 생태공원에 방문했다가 바위 루트에 반해서 끼니밥에 다시 방문하기로 약속잡은 날 아차산에 먼저 오르기로 했다! ㅋㅋ 정확한 길은 모르지만 얼마 전 방문하면서 루트들은 대강 파악해둬서 그냥 가보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 얼마 전과 마찬가지로 광나루역에서 시작하기로 했고 아차산 생태공원을 지나쳐 가기로 했다. 서윤이와 민수에게 시작 입구로 가는 과정에서 직선 코스와 동행숲길 둘 중 원하는 루트를 물어봤는데 동행숲길을 선택해서 이것 역시 지난번과 동일하게 바위길 시작점으로 이동했다. 이 윗쪽은 잘 모르지만 분명 ..

[전통매듭] 꽃 팔찌 만들기

전에 구매한 가락지 매듭 DIY 로 따라 만들다보니 그냥 조금만 변형시키면 되는 듯해서 처음 몇 가지만 만들어보고 그냥 하고 싶은걸 해보기로 했다! ㅋㅋ 전통 매듭 DIY 구매 사이트 [매듭법] 가락지 매듭 만들어보기! [매듭법] 가락지 매듭 만들어보기! 앞으로 조금씩 매듭법을 사진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ㅎㅎ 중간에 안하면 종종 헷갈려서,, 참고하기 위한 매듭법 과정! 끈목의 길이는 용도에 따라 다르긴 한데 개인적으로 꽃을 만들 때 사용하 devilzcough.tistory.com 저번에 열쇠고리랑 책갈피 만든 다음에 다른건 대부분 만드는 내용이 비슷해보이고 해서 감을 익힐 겸 팔찌를 따라만들어 봤다. 나름 예쁘긴한데 너무 연습용 설명서라 그런지 문제가 많은 팔찌였다. 한쪽 끈을 잘못당기면 꽃이 다 우그..

[산책 코스] 아차산 생태공원 ~ 어린이대공원

저녁에 끼니밥을 가기 위해 근처에 새롭게 가볼만한 곳을 찾던 중 아차산 생태공원을 알게되었다. 일단 별 정보 없이 가보기로 했고 아차산과 광나루역 중 어디로 갈지 찾아보다가 마지막에 어린이대공원 쪽으로 나가는 루트가 필요하기도 했고, 지도 안내 상으로도 광나루역이 더 가까운 듯하여 지호와 광나루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광나루역 1번 출구로 나온 뒤 아차산 생태공원을 목적지로 찍고 갔다. 루트를 보아하니 서울 둘레길 루트와 겹치는 것 같았는데 조만간 서울 둘레길도 시도해봐야겠다 ㅎㅎ 역에서 나와 조금 직진하다가 서울 둘레길 안내 표지가 있는 곳에서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면 광장중학교와 광장초등학교를 지나쳐 골목길로 가게 된다.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산 근처에 있을만한 식당들이 눈에 띄었다. 이쪽으로 내려온다면 ..

[북한산 둘레길] 7구간. 옛성길

방문 날짜. 2022. 5. 14 토 날씨 맑음. 덥지 않고 바람이 많이 불어 그늘에서는 쌀쌀하지만 산을 타기에 시원함 오늘은 가족 모두 함께 둘레길에 가기로 했다. 시간을 조금 늦게 잡았는데 10시에 출발하기로 했지만 약 10시 반이 다 되어서야 버스를 타러 갔다. 동생과 아빠가 나올 동안 엄마와 김밥천국에 가서 김밥을 사왔다. 따뜻한 커피, 아이스 커피, 물, 김밥을 챙겨들고 버스타러 출발!! 지난주에 6구간을 살짝 짧게 끝냈기 때문에 그날 방문한 구기동오면을 지도에 찍고 갔다. 7211번을 타고 구기동 역에 하차했다. 구기동 역부터 남은 6구간을 이동! 6구간에서 7구간 사이는 일반 도로 길이기 때문에 헷갈릴 여지가 있어서인지 안내 표지판이 계속해서 나와있었다. 곳곳에 보이는 안내 표지와 바닥에도 ..

[호텔] 반얀트리 1박하기

방문 일자. 2022. 05. 10 ~ 11. 1박 "어차피 안될 거니까 그냥 아무 때나 대강 써~" 했는데 쓰자마자 당첨되어 버렸다. 얼결에 다녀오게된 반얀트리 호캉스! ✌🏻 당첨된 객실은 남산 풀 프리미어였다. 정말이지 호텔 가본 지가 대체 얼마만인지... 집에서 멀지 않아 가볍게 다녀올 수 있어 다행이었다. 버티고개 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도착했다. 처음 가보는 거라 택시 타고 갔는데 날씨도 덥고 걸어가다가 너무 힘들까 봐, 그렇게 힘든 길은 아니었고 그렇게 멀지도 않아서 걸어갈만하다. 체크인 시간.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 오후 12시 택시에 내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프런트에서 체크인하고 올라갔다. 엘리베이터 버튼이 안 눌리길래 보니 객실 카드를 대야 눌리는 것이었다. 일본에서 사용했던 엘리베..

[산책 코스] 경춘선 숲길 + 화랑대철도공원

경춘선 숲길은 알고는 있었지만 매번 태릉입구 쪽으로 가서 공릉 카페거리 부근과 화랑대역 근처 사이를 걷곤 했다. 지난달 중순 쯤 오마니가 경춘선 길이 엄청 좋다며 데리고 갔다. 버스를 타고 녹천중학교 근처에 내려서 아파트 단지로 보이는 안쪽으로 걸어가는 것이다. 처음엔 왜 여기로 오지? 하면서 따라 갔는데 녹천중 옆쪽으로 조금 들어가니 경춘선 길 시작점이 나왔다. 이게 여기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처음 깨닫고 살짝 감탄했다 ㅋㅋ 공릉쪽에서 이쪽 방향으로 안 가본 건 아닌데 왜 더 가볼 생각을 안했을까? 도전정신이 조금 부족했다! 암튼 날씨도 좋고 철길을 따라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면 숲길 또는 철길을 따라 계속해서 걸어갈 수 있다. 철길 옆에는 튤립도 심어두고 양 옆에 나무가 멋드러지게 심어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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